대순진리회 – 『청계탑』

쉬운 목차

삶의 비전

글 대순진리회 여주본부 사범대학


또 그해 겨울, 상제는 잘 기억하라고 하면서 시를 외웠다.

處世柔爲貴剛强是禍基發言常欲訥臨事當如癡


急地尙思緩安時不忘危一生從此計眞皆好男兒

(사도행전 3:49)

이상 『정경』에서 상제가 밝힌 시에는 인간관계에서 평생 간직해야 할 귀중한 교훈이 담겨 있다.

우리의 삶의 방식, 즉 우리의 언어와 행동과 행동에서 부드러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생물은 부드럽지만 죽은 것은 단단하고 단단합니다.

인간관계에서도 살아있는 관계는 부드러운 법이고, 경직된 관계에서는 살아있는 느낌을 찾기 어렵다.

인간 관계에서 강하고 강해지는 것은 모든 재난과 재난의 기초입니다.


노자의 『도덕경』에는 지고의 선은 물과 같으며, 물과 같은 부드러움이 노자의 사상의 핵심이라고 한다.

『고사전(高士傳)』에는 다음과 같은 노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스승 상상이 병에 걸리자 노자는 마지막 가르침을 청했다.

이상형이 입을 열어 말했다.


“내 혀 잡았어?”
“(存)가 있습니다.


“내 이(吾齒存乎) 있니?”
“아니(亡).”
“무슨 말인지 알아?”
“그건 강자는 망하고 약자는 남는다는 뜻이 아닙니까?”
“아!
천하가 다 그렇다.

01

딱딱한 이는 다 나갔지만 부드러운 혀는 여전히 건강함을 보여줌으로써 “부드러움이 딱딱함을 이긴다”는 세상의 삶의 지혜를 가르쳤습니다.

이곳의 실현은 미래의 노자 사상의 핵심이 될 것이며, 삶의 부드러움이 소중하다는 위의 가르침을 뒷받침하는 좋은 예입니다.


말은 마음의 외침이요 행동은 마음의 발자국이니 말을 할 때에는 남을 낫게 하기 위하여 더불어 사는 마음으로 말을 조심하고 항상 예의와 도덕에 따라 행동을 조심하며 일을 공정하게 해야 한다 . 위의 시에서 말은 서툴고 일을 할 때는 바보처럼 행동한다는 것은 같은 내용의 역설적 표현이다.

다음으로 급할 때는 오히려 부드럽고 차분하게 생각하고, 차분할 때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라. 우리 속담에는 “빨리 서두를수록 더 빨리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것에는 실마리가 있고 그것을 풀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긴급한 작업에 직면했을 때 사람들은 종종 긴장하고 올바른 머리를 찾지 못합니다.

이럴 때 문제 상황에서 한 발짝 물러서서 천천히 상황을 관찰하다 보면 머리를 보고 적절한 대책을 찾아 문제를 원만하게 풀 수 있다.


안시운망위(安時不忘危)!
우리 도가에 대한 이 격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나 미래의 어려움에 대비하고 죽음 이후의 자연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그렇게 열심히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까? 『정경』 4장 42절 행록 4장 42절에 나오는 농가 비수기에도 쉬지 않고 논 깊은 곳에서 돌을 파며 가뭄에 대비한 이야기는 ‘안시운망귀’의 교훈을 잘 보여준다.


이처럼 말에 덕을 생각하고, 충과 예에 따라 행동을 삼가며, 행동이 공정한 것은 말과 행동이 효와 같이 평생 지켜야 할 행동 수칙이라고 할 수 있다.

“너희 행실의 온유함을 존중하고
용감함과 강인함은 노여움의 근원이요,
말하는 동안 항상 말을 더듬길 바라며,
당신의 일에서 그것은 어리석음과 같게 하십시오.
급한 곳에서는 오히려 상냥함을 생각하고,
적절할 때 긴급함을 잊지 마십시오.
평생 이 트릭을 따른다면
이 사람은 정말 호남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01 황보밀, 『고사전』, 예문서원, 2000, pp.84~85.

출처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 도장 대순회보 12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