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과 재개발의 차이점을 알아보세요
재건축과 재개발의 차이에 대해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각각의 정확한 정의를 알아보고 차이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이 두 가지 서로 다른 개념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그 절차와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은 미래의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고 더 나은 곳을 위한 생활 조건을 개선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둘 다 오래된 주택과 환경을 개선하여 새로운 주택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다만, 대상 건물, 프로세스, 유지관리 인프라 등의 포함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이제 재건축과 재개발의 차이점을 살펴보기에 앞서 먼저 두 개념의 정의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재건축이란 말 그대로 기존 건물이 노후되어 구조적, 기능적 문제가 있어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새로 짓는다는 뜻이다.
20~30년이 넘은 아파트 단지에서는 관련 현수막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대상은 방금 언급한 아파트 등 주거시설이며, 주변 환경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주변환경이란 도시가 제대로 관리되기 위해 필요한 상하수도, 도시가스, 도로, 공원, 공영주차장 등 유지관리 기반시설을 말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는 열악한 생활 조건 및 안전과 관련된 위험이 있는 경우 가능합니다.
주민과 조합원의 동의와 지자체의 허가가 필요하다.
재개발은 조금 더 큰 규모의 사업이라고 볼 수 있으며, 국가가 추진하는 공공사업이다.
노후된 주거용 건물과 함께 유지관리 기반시설의 열악한 상태로 인해 건물, 주변 시설, 환경 등 특정 지역이나 구역 전체를 개발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국가가 주도하는 경우가 많으며, 당연히 주민의 동의가 필요하다.
필수의. 저소득층이 밀집해 있는 주거지역을 개선하고 주변 생활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대표적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재개발 지역은 한남뉴타운이다.
이제 재건축과 재개발의 차이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전 내용을 요약하자면 가장 큰 차이점은 대상이다.
재건축은 주로 노후 주거시설과 건물을 철거하고 새 건물을 짓는 일을 하는 반면, 재개발은 노후 건물을 포함한 특정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유지관리 인프라를 개발하는 보다 규모가 크고 종합적인 사업이다.
두 경우 모두 주민의 의견과 합의를 수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재개발의 주체는 주민이며, 재건축을 희망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합의를 원하는 경우 관할 관공서에 신청하면 된다.
해당 서류를 관할 관청의 검토를 거쳐 승인이 나면 안정성 평가 등을 거쳐 진행된다.
반면, 주민이 재개발을 원하는 경우에는 국가가 먼저 해당 지역을 검토하고 조사한다.
이후 국가가 진행 여부를 승인해야 한다.
재건축과 재개발의 대표적인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지금까지 재건축과 재개발의 차이점을 살펴보았습니다.
같은 뜻인 줄 알았는데, 분명히 다른 개념이라는 걸 이해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재건축재개발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