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뽑은 도지사, 교육감 당선증

창원 KBS1 라디오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계 독서 코너를 개최합니다.

그것과는 다른 것
초안이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올립니다.

(2022년 6월 20일 방영)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의 청년들이 시·도지사, 시·도교육청장과 함께 모의투표를 실시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청년선거 교육감과 도지사에게 선거헌장을 인계하는 식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19대 대선 이후 국내 10대들은 실제 선거에 출마한 후보에게 가짜 투표를 하기 시작했다.

의선거는 대한YMCA 등 소수민족 청년단체를 중심으로 18세부터 선거를 요구한 18년 참정권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2017년부터 2018년 이후 5개 선거, 7대 전국 동시 지방선거, 2020년 국회의원 총선거, 2022년 20대 대선, 이어 8대 전국 동시 지방선거까지 모두 엉터리 청년선거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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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청년 엉터리 투표가 계속될 수 있었던 것은 19일 집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덕분이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이튿날 대통령에 취임해 직접 당선증을 받지 못했지만 김정숙 여사는 청년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신 당선증을 받았다.

정치청년들의 제안을 듣고 대통령에게 잘 전달했다.

나는 약속을 했다

현직 대통령은 2017년 1차 엉터리 대선 이후 청년 엉터리 투표를 기쁨과 진심으로 받아들였다.

사실 10대들이 처음 모의 투표를 시작했을 때 “아이들이 투표에 대해 뭘 알아?


가짜 청년선거가 있을 때마다 투표하러 오는 청년들을 인터뷰했는데, 어른들의 편견과는 달리 대부분의 청년 유권자들이 매우 진지하게 참여한다.

실제로 투표용지를 보지 않고 특정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는 어른들도 많고, 허위선거에 참여하는 젊은 유권자들은 투표용지를 꼼꼼히 살펴보며 가족, 친구들과 누구에게 투표할지, 왜 일부 청소년들이 온 것인지 의논한다.

모의투표를 제대로 하기 위해 후보들의 TV토론회를 지켜본 뒤. 제가 인터뷰를 했을 때, TV토론을 통해 지지후보를 뽑았다고 말하는 청소년들이 많았습니다.

청년부정선거는 전국 YMCA 청년공무원들이 모여 지역별로 청년부정선거운동본부를 구성하고, 청년유권자들을 직접 모아 유권자등록운동을 벌이며 현행법에 따라 예비선거일과 선거일에 부정선거를 실시한다.

선거일정 6·1 지방선거 청년 엉터리투표에는 전국에서 총 12,898명이, 우리 경남 지역에서는 총 2,768명이 엉뚱한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이 모의 청소년 투표의 승자는 실제 투표 결과와 일치했습니다.

청년이 선출한 박완수 도지사, 청년이 선출한 박종훈 교육감

박완수 도지사 당선자는 37.7%의 득표율로 경상남도지사에, 박종훈 교육감은 52%의 득표율로 청년선거 교육감으로 당선됐다.

박완수 지사는 성인 유권자들의 실제 선거 결과보다 낮은 득표율을 달성했지만, 경남도민 유력 후보 중 청년들이 뽑은 초대 경남도지사에 당선됐다.

청소년들이 가짜 투표를 통해 도지사와 교육감을 선출한 것은 2018년 이후 두 번째다.

4년 전 제7대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성인 유권자와 함께 김경수·박종훈 도지사가 당선됐다.

이 엉터리 청년투표 결과 박종훈 교육감이 청년선거 교육감으로 재선됐다.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 사상 처음으로 창원시에서 경남 지방자치단체장 부정선거가 치러져 실제 선거에서 낙선한 허성무 시장이 청년들에 의해 창원시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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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선거에서는 개표 직후 당선자에게 투표용지 증명서를 보내주지만, 국내 청소년 가짜투표는 합법화·제도화되지 않아 당선자에게 연락해 증명서 전달이 어려웠다.


경남지역청소년YMCA 회원 20명은 6월 11일 마산YMCA가 운영하는 마산청소년문화의집에 모여 박종훈 교육감에게 수상자 증서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한 창원시청은 18일(토) 오후 1시에는 청년부정선거운동 대표 4인이 참가한 허성무 시장에게 당선증과 축하꽃다발을, 오후 2시 30분에는 청년부정선거운동 대표 20인이 참가해 수상자 증서와 축하꽃다발을 증정했다.

경남지역 부정선거 청년운동 참여기간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당선인에게 당선인에게 당선증과 축하꽃다발을 수여하고 경상남도인도위원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지사를 합니다.

박종훈 교육감 당선식에서 청년은 안전체험시설 설치 공약을 가장 중요한 공약으로 평가하며 자세한 해명을 요구했다.

교육감 당선인은 현재 진주에 설치돼 있지만 도 전체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양산단지와 어린이안전센터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당선인의 답변을 들은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정서적 안전에 대한 우려에 주의를 당부했고 당선인은 100% 동의한다고 답했다.

또한 김해지역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다문화가정 친구들이 많아 교육부가 다문화가정 청소년에 대한 학업지원 문제를 제기하였다.

그리고 교육감의 경우 16세부터 투표를 허용하고 청소년 가짜투표를 활성화할 것을 요구했다.

당선인은 권한은 없지만 정부에 제안과 의견을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는 당선 당시 청년 정책이 미흡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가 재임 기간 시행한 교복구매 지원, 무상급식 지원, 교육기관 지원 등 교육부를 통해 청소년을 지원한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그들을.

박완수 도지사 당선인과 간담회도 열고, 청년대표들은 문화·여가시설이 부족해 부산에 놀러가는 현상과 서울로 대학을 가지 못하는 경우 개선을 요구했다.

, 그들은 대구 또는 부산에 가고 싶어합니다.

박완수 도지사 당선인 역시 이러한 현실을 인지하고 공공시설 건립에 있어 청년들의 니즈와 선호도를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둘째, 경상남도도 청년수당과 청년들에게 무상교통을 제공하는 다른 지역의 사례를 들어 지원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청년들은 교육감과 도지사 임기를 시작한 후 하반기에 다시 모임을 가질 것을 요청했고 두 사람 모두 흔쾌히 모임을 열기로 동의했습니다.

선거 후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주겠다고 약속한 박완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에 대한 청년들의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