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he Hours 2003 분석 줄거리 출연진 니콜 키드먼 줄리안 무어 메릴 스트립 폭발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넷플릭스 영화 추천
1999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마이클 커닝햄의 소설을 영화화한 <디 아워스>(2003)는 시간을 죽이면서 보기에는 다소 무겁고 어려운 영화이다.
1923년의 ‘버지니아 울프’, 1951년의 ‘로라 브라운’, 2001년의 ‘클라리사 본’은 서로 다른 시대를 살고 있으며,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과 연결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어떤 방식으로든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영화를 보는 사람마다 해석이 다르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다.
2003년 제60회 골든글로브상(작품상, 여우주연상)2003년 제75회 아카데미상(여우주연상)2003년 제55회 미국작가길드상(각색상), 2003년 제56회 영국아카데미상(남우주연상, 앤서니 애스키상) 2003년 제5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 2003년 제28회 LA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 2004년 제24회 런던비평가협회상(영국작가상) 2004년 제27회 일본 아카데미상(외국영화상)
영화 <디 아워스>는 2002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미국에서 개봉했고, 한국에서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개봉했다.
밝고 사랑스러운 날 개봉하기에는 참으로 심오하고 어려운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니콜은 키드먼, 줄리안 무어, 메릴 스트립 등 세 주인공의 폭발적인 연기를 즐기기에 딱 좋은 영화다.
더 아워스에 출연하는 세 명의 할리우드 여배우 중 ‘버지니아 울트’ 역을 맡은 니콜 키드먼은 미국 아카데미, 영국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Nicole은 Tom과 결혼한 이후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할리우드 배우 중 한 명이었습니다.
2001년 영화 ‘물랑루즈’도 좋았고, ‘아워스’와 비슷한 제목의 ‘아더스’도 연기력을 인정받아 차기작으로 오스카 트로피를 받았다.
영화가 개봉된 후 넷플릭스에서 시청하기까지 20년 이상이 걸렸습니다.
한 번만 보면 영화를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아 이번 주말에 두 번째 관람을 계획 중이다.
버지니아 울프(니콜 키드먼)는 1920년대 영국 리치몬드에 거주하는 작가로, 현재 『Mrs. 댈러웨이.” 그녀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며 자신의 존재와 삶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소설 속 주인공이나 제3자가 하루 종일 자신이 죽어야 할지 고민하는 장면은 어쩌면 자신의 삶을 마감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아닐까?
로라 브라운(줄리안 무어)은 1950년대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평범한 주부이다.
그녀는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을 읽으면서 삶의 변화를 모색한다.
그녀는 남편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굽으려고 하지만, 그녀도 받아들일 수 없고, 자신도 마찬가지다.
나는 “댈러웨이 부인”의 작가처럼 인생을 마감하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들 때문에 선택을 바꿔 결국 죽지 않고 가족을 떠나게 된 것이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클라리사 본(메릴 스트립)은 2000년대 뉴욕에 거주하는 출판 편집자로 ‘현대의 댈러웨이 부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녀는 에이즈로 죽어가는 친구 리차드(에드 해리스)를 돌보는 일에 자연스럽게 헌신했습니다.
리처드 클라리사 앞에서 쓰러져 죽은 리처드를 찾아온 어머니가 그를 버리고 사라진 로라 브라운이었다는 점은 주인공들을 하나로 묶는 다소 의도적인 부분이었을지도 모른다.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면서 그들은 공통된 주제를 탐구합니다.
자신의 삶과 역할, 자아를 찾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20대, 50대, 2000년대에도 계속된다.
아마도 아직 끝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성의 권리를 이야기하는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되지만, 세 주인공이 모두 여성이 아니었다면 어땠을까요?
걸작
깊이 있는 스토리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다양한 평가와 해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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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름다움을 100% 감춘 진짜 버지니아 울프가 된 ‘니콜 키드먼’, 줄리안 무어, 메릴 스트립의 뛰어난 연기를 확인하고 싶다면 이번 주말 넷플릭스 추천 영화는 어떨까.